다항식 긴 나눗셈은 한 다항식을 다른 다항식으로 손으로 나누는 단계별 방법입니다. 숫자의 긴 나눗셈을 알고 있다면 방식은 같습니다. 최고차항을 나누고, 곱하고, 빼고, 다시 반복하면 됩니다.
멈추는 기준도 간단합니다. 나머지의 차수가 제수의 차수보다 낮아지면 멈춥니다. 나머지가 0이면 나눗셈이 딱 떨어진 것입니다.
다항식 긴 나눗셈이 성립하는 이유
각 단계에서는 피제수의 현재 최고차항이 없어지도록 만드는 몫의 항을 선택합니다.
그래서 첫 단계는 항상 다음과 같습니다.
leading term of divisorleading term of dividend
이렇게 몫의 항을 구한 뒤에는 제수 전체에 그 항을 곱하고 뺍니다. 그러면 더 작은 새로운 다항식이 생기고, 그 식으로 계속 계산할 수 있습니다.
다항식 긴 나눗셈 단계
- 두 다항식을 모두 차수가 높은 순서대로 씁니다.
- 필요하면 빠진 차수의 항을 계수 0으로 채웁니다.
- 현재 피제수의 최고차항을 제수의 최고차항으로 나눕니다.
- 그 결과를 몫에 적습니다.
- 제수에 그 몫의 항을 곱합니다.
- 뺍니다.
- 다음 항을 내려 적고 반복합니다.
항들이 차수별로 맞춰져 있지 않으면, 뺄셈 단계에서 실수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.
예제: 2x3−5x2+5x−6을 x−2로 나누기
우리는 다음을 구하려고 합니다.
x−22x3−5x2+5x−6.
각 단계의 목표는 현재의 최고차항을 없애는 것입니다.
1. 최고차항 나누기
2x3을 x로 나눕니다.
x2x3=2x2.
따라서 몫의 첫 항은 2x2입니다.
2. 곱하고 빼기
2x2에 제수를 곱합니다.
2x2(x−2)=2x3−4x2.
이제 원래 피제수에서 뺍니다.
(2x3−5x2+5x−6)−(2x3−4x2)=−x2+5x−6.
3. 새로운 최고차항으로 반복하기
이제 −x2를 x로 나눕니다.
x−x2=−x.
몫에 −x를 적습니다.
곱하면
−x(x−2)=−x2+2x.
빼면
(−x2+5x−6)−(−x2+2x)=3x−6.
4. 한 번 더 반복하기
3x를 x로 나눕니다.
x3x=3.
몫에 3을 적습니다.
곱하면
3(x−2)=3x−6.
빼면
(3x−6)−(3x−6)=0.
따라서 나머지는 0이고, 몫은
x−22x3−5x2+5x−6=2x2−x+3.
답 확인하는 방법
몫에 제수를 곱해 봅니다.
(2x2−x+3)(x−2).
전개하면
2x3−5x2+5x−6,
즉 원래 피제수와 같습니다. 따라서 나눗셈이 맞았다는 뜻입니다.
흔한 실수: 빠진 차수 건너뛰기
가장 흔한 준비 단계의 실수는 빠진 차수를 그냥 넘기는 것입니다. 예를 들어 x3+4x−1을 x−1로 나눌 때는 피제수를 다음처럼 다시 써야 합니다.
x3+0x2+4x−1.
이 0x2라는 자리표시 항이 있어야 모든 뺄셈이 정확히 맞춰집니다. 이것이 없으면 뒤의 항들이 잘못된 열로 밀려 들어갈 수 있습니다.
다항식 긴 나눗셈은 언제 쓰나요?
이 방법은 인수분해가 바로 보이지 않을 때, 몫과 나머지를 직접 구해야 할 때, 또는 가분수 형태의 유리식을 다시 써야 할 때 유용합니다.
부분분수 분해를 하기 전에 등장하기도 합니다. 분자의 차수가 분모의 차수보다 크거나 같다면, 먼저 다항식 긴 나눗셈을 해야 합니다.
직접 하나 풀어 보기
다음 식으로 직접 연습해 보세요.
x+3x3+2x2−5x−6.
차수를 맞춰 쓰는 것과, 곱셈으로 결과를 확인하는 데 집중해 보세요. 다음 단계로는 나머지가 0이 아닌 경우도 풀어 보고, 답을 다음과 같이 써 보세요.
quotient+divisorremainder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