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립제법은 다항식을 xcx-c 꼴의 일차식으로 나눌 때 쓰는 빠른 계산법입니다. 다항식의 나눗셈을 길게 쓰지 않고 계수만 사용하므로, 나누는 식이 정확히 그 형태일 때 더 빠르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.

이 조건은 중요합니다. 기본 조립제법은 x2x-2x+5x+5처럼 실제로 xcx-c 꼴인 나누는 식에만 적용됩니다. 나누는 식이 그 꼴이 아니라면, 억지로 이 방법을 쓰면 안 됩니다.

조립제법이 통하는 경우

나누는 식이 일차식이고 xcx-c로 쓸 수 있을 때 조립제법을 사용합니다. 예를 들면 x2x-2, x+3x+3, x12x-\frac{1}{2}가 여기에 해당합니다.

나누는 식이 2x32x-3이라면, 보통의 조립제법은 바로 적용되지 않습니다. 이런 경우에는 다항식의 긴 나눗셈을 쓰거나, 식을 조심해서 다시 바꿔야 합니다.

숫자들이 뜻하는 것

다항식 P(x)P(x)xcx-c로 나눈다고 해 봅시다. 조립제법은 이 문제를 수 ccP(x)P(x)의 계수를 이용한 반복적인 곱셈과 덧셈 과정으로 바꿉니다.

마지막 숫자는 나머지입니다. 그 앞의 숫자들은 모두 몫의 계수입니다. 나머지정리에 따르면, 마지막 숫자는 곧 P(c)P(c)이기도 합니다.

조립제법 하는 방법

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

  1. 왼쪽에 수 cc를 씁니다.
  2. 다항식의 계수를 xx의 차수가 큰 순서대로 적습니다.
  3. 빠진 차수가 있으면 그 자리에 00을 넣습니다.
  4. 첫 번째 계수를 아래로 내립니다.
  5. 그 수에 cc를 곱해 다음 계수 아래에 적고, 더합니다.
  6. 끝까지 이 과정을 반복합니다.

어떤 항이 빠져 있다면, 00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. 그래야 각 차수가 정확히 맞춰집니다.

조립제법 예제

2x33x2+4x52x^3 - 3x^2 + 4x - 5x2x-2로 나누어 봅시다.

나누는 식이 x2x-2이므로 c=2c=2를 사용합니다. 계수는 22, 3-3, 44, 5-5입니다.

이제 곱하고 더하는 과정을 진행합니다.

  1. 첫 번째 계수 22를 아래로 내립니다.
  2. 2222를 곱해 44를 얻고, 이것을 3-3에 더해 11을 얻습니다.
  3. 1122를 곱해 22를 얻고, 이것을 44에 더해 66을 얻습니다.
  4. 6622를 곱해 1212를 얻고, 이것을 5-5에 더해 77을 얻습니다.

따라서 아래 줄은 22, 11, 66, 77이 됩니다. 몫의 계수는 22, 11, 66이고, 나머지는 77입니다.

그러므로 몫은

2x2+x+62x^2 + x + 6

이고 나머지는 77입니다. 따라서

2x33x2+4x5=(x2)(2x2+x+6)+72x^3 - 3x^2 + 4x - 5 = (x-2)(2x^2 + x + 6) + 7

이며, 나눗셈 결과는 다음과 같이도 쓸 수 있습니다.

2x33x2+4x5x2=2x2+x+6+7x2\frac{2x^3 - 3x^2 + 4x - 5}{x-2} = 2x^2 + x + 6 + \frac{7}{x-2}

학생들이 조립제법을 쓰는 이유

조립제법은 xcx-c로 더 빠르게 나누고 싶을 때, 가능한 인수를 시험해 보고 싶을 때, 또는 나머지를 빨리 구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.

이 방법은 나머지정리와 인수정리와 함께 자주 등장합니다. 나머지가 00이면 xcx-c는 그 다항식의 인수입니다.

조립제법에서 자주 하는 실수

부호를 잘못 쓰는 경우

나누는 식이 x2x-2이면 22를 씁니다. 나누는 식이 x+2x+2이면 2-2를 씁니다. 이는 x+2=x(2)x+2 = x-(-2)이기 때문에 부호가 바뀌기 때문입니다.

빠진 항을 빼먹는 경우

x3+5x1x^3 + 5x - 1을 나눌 때 계수 목록은 1,5,11, 5, -1이 아닙니다. 실제로는

1, 0, 5, 11,\ 0,\ 5,\ -1

입니다. x2x^2항이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.

맞지 않는 나누는 식에 억지로 쓰는 경우

기본 조립제법은 xcx-c를 위한 방법입니다. 나누는 식이 2x32x-3 같은 꼴이라면, 왼쪽에 33을 적고 평소처럼 계속하면 안 됩니다. 수정된 방법을 알고 있지 않다면 다른 방법을 사용하세요.

마지막 숫자의 의미를 잊는 경우

마지막 숫자는 나머지이지, 몫의 또 다른 계수가 아닙니다.

언제 보게 되는가

조립제법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등장합니다.

  1. 다항식을 xcx-c로 나눌 때
  2. 일차식이 인수인지 확인할 때
  3. 나머지 P(c)P(c)가 필요할 때
  4. 이 특별한 경우에 긴 나눗셈보다 빠른 방법을 원할 때

비슷한 문제를 풀어 보세요

조립제법을 사용해 x36x2+11x6x^3 - 6x^2 + 11x - 6x1x-1로 나누어 보세요. 그런 다음 나머지를 이용해 x1x-1이 인수인지 판단해 보세요. 한 문제 더 해 보고 싶다면, 같은 다항식을 x2x-2로도 나누고 나머지를 비교해 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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